여름 바캉스를 즐기기에 딱 ! 가평 호수 근처 펜션에서 수상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고기파티, 술 한잔 ㅋ!

"여름은 바캉스 !! 바캉스 하면 가평 !!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수상레져 & 고기파티 !!"

 

2017년 8월, 한참 더울 때, 여름이 왜 이렇게 더운지.....

땀을 한 바가지 아니 많이 흘린 그해 여름...

 

여름도 피할 겸, 여유도 즐길 겸, 겸사겸사 가평으로 향했다....

그전에 장도 보고 이것저것 준비한 상태에서 출발 ~~~

 

차 안에서는 노랫소리와 음악이 흘러가오고 ~~ 목적지 가평으로 

그리고 달려서 도착한 가평 호수 !!!

펜션에 집을 풀고 물놀이를 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~~

그리고 모여서 이동 ~~

 

'역시 여름엔, 가평이죠. 물놀이도 하시고, 수상스포츠도 즐기시고,

저녁엔 맛있게 고기도 드시고, 술 한잔들 하시면서 

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가세요 ~~ (안전요원 왈)

 

그 후 우리들은 바나나 보트에 몸을 의지한 채, 불끈쥔 주먹 

(줄을 잡고 있음) 살기위한 몸부림 ~~ 처절하다 그 순간은

물에는 빠지지 않겠다는 오기들이 주먹에서 나타난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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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, 아차하는 순간 몸은 빠진다... 나 혼자가 아닌 ...

다른 사람이 빠지면 그 순간 모두가 빠진다.... 

균형을 잃고 .... 다들 빠진 순간에는 웃는다...

그것이 가능한 것은 수영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이기 

때문이다. 그런 사람들이 주먹을 꽉지고 ....

아무튼 좋아한다......

 

다들 모처럼에 휴식을 수상 레져를 하면서 

잊어버린다... 모든 고민들이 사라진 얼굴들로

그렇게 몇가지 수상스포츠를 즐기고 

물 속에서 나온다... 

다들 재밌긴 한데 힘들다고 토로한다.....

 

그 순간 다들 한마디씩 하고는...

2차를 위한 준비를 하러간다...

그전에 몸 단정부터 하고 .....

 

2차는 운동을 했으니까 먹어야줘 소리질러 ~~ 고기파티와

음료를 ... 다들 얼굴은 흡입할 표정들이다....

운동을 했으니 배가 고플만도 하겠다.....

 

그렇게 가져간 고기를 구워서 먹고 

이런저런 이야기와 끼니를 해결한다..

더욱더 가까워진듯한 분위기,

회사에서와는 다른 ~~ 그런 느낌

(회사 워커샵 ~~)

 

아무튼 2차 끼니를 해결하고 

원장님 말씀 이후

약간의 레크레이션으로 더욱더 친목을 다진다....

주임님의 진행으로 ~~~

분위기는 최고다 최고....

다들 더 덥다며 에어컨을 더 내리는 사람,

밖에 잠시 바람을 쐬는 사람,

 

약간의 휴식 후 

다시 마무리 게임을 하고 (몸으로 말해요~~)

절정에 다다른 분위기에서 

우승팀과 MVP를 가린 후 휴식을 가진다.....

3차 준비를 위한......

 

원장님 그리고 몇몇 사람들이 

준비한 시원한 주류와 함께

3차 주류 파티를 실시 한다....

이때가 더욱더 가까워지는 시간이다.....

 

그렇게 시작된 파티는 

새벽이 끝나갈 때 쯤 끝이난다.....

원장님의 조언, 직원들의 하소연.... 

이러저러한 이야기와 말들이 오고가고...

그렇게 많다고 생각했던 주류와 음식이

하나둘 없어지고 

그렇게 시간은 흘러간 것 갔다......

 

여름의 더위와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낼 수 있는

소중한 시간이었다. 

그 다음날은 다들 어떤 모습들 이었을지 

어떤 몰골을 하고 있었을지....

(상상에 맡겨야 할 것 같다 ㅠㅠ)  

 

벌써부터 더워지고 있으니까 그날이 생각난다.....

또 한 여름밤에 꿈을 꾸겠지.....

올해는 더 덥다는데.......